안녕하세요 ~
오늘은 광주 첨단지구 맛집 "섬진강추어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빈 자리에 앉으면 반찬을 셋팅 해주시는데 싸먹거나 그냥 먹을 수 있도록 배추가 나오는데 싱싱해보이네요
반찬은 요렇게 셋팅이 됩니다 ~
요건 이따가 추어탕이 나오면 넣으면 맛있는 부추가 가득 나오네요
추어탕과 같이 먹기 좋은 깍두기로 식감이 좋드라고요 ~ 아삭아삭
저는 깍두기보다는 배추김치가 더 맛있어서 추어탕 먹을 때 배추김치로 먹었던 것 같아요
고사리는 슴슴하니 맛도 있고 괜찮아요
아까 배추랑 같이 먹을 쌈장을 빼먹을 뻔 했네요 ㅎㅎ;;
섬진강추어탕에서는 초삼을 주는데 이게 면역 증진도 되고 몸에 좋다고 해서 풀때기부터 뿌리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요건 따뜻한 물인데 주전자에 따뜻하게 담겨져서 나옵니다
물티슈도 옆에 있어서 쓸 만큼 가져가면 되고요
테이블끼리 가운데에 수저통과 물컵, 물티슈가 비치되어 있어서 바로 셋팅해줬습니다
가게 내부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곳이고 모두 테이블석으로 양반다리를 안하는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이 꽤 많이 있고 가게도 넓어서 쾌적하더라고요
추어튀김은 따로 주문한 것은 아니고요
작은 것으로 튀겨져 나오는데 바삭하고 안에는 통미꾸라지가 들어있어서 고소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은 패스하시면 되고요!!
드디어 추어탕이 나와서 전체 식탁을 찍어봤구요
돌솥밥은 밥이 담긴채로 나오는데 따로 뚜껑은 없더라고요
밥을 다 퍼서 남은 누룽지 부분에 아까 뜨끈한 물을 부어주면 끝 ~
돌솥밥은 흑미하고 같이 해서 그런지 더 찰기가 있어 보이고 맛있어 보이네요 ~
추어탕은 처음 나올 때 끓으면서 나와서 김이 엄청 많이 나더라고요
지금은 좀 식어서 잔잔해 보이는거에요!!
추어탕에 아까 부추를 적당히 넣고 청양고추와 마늘도 넣고 잘 섞은 뒤 밥이랑 같이 먹었네요 ~
추어탕은 걸쭉한 것보다 살짝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마늘과 고추의 향과 부추와 같이 먹으니 밥 한공기 다 먹고 돌솥에 있는 누룽지밥도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요건 테이블에는 없고 직원분이 가져오시거나 따로 달라고 해야합니다
영수증 오늘도 인증하면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정확히는 회사 법인카드니 밥돈법산이네요...ㅎㅎ)
광주 첨단지구에 가면 자주 먹는 곳인데 최근에 이사를 해서 주소가 바뀌었더라고요
이 부분 참고해서 가시면 될 것 같고 주변에 주차하기는 진짜 어렵습니다...ㅋㅋㅋ
평 점 : 3.4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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